가구를 살펴보다 보면, MDF 나 LPM, PB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이게 정확히 어떤 소재인지 알 수가 없죠? MDF, LPM, PB의 뜻이 무엇이고 MDF, LPM, PB의 차이점이 무엇이고, 소재별로 장단점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차례로 살펴보려고 해요. 가구를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MDF
MDF 뜻
MDF는 Medium Density Fireboard의 줄임말로, 중밀도 섬유판이라는 뜻입니다. MDF는 톱밥을 모아서 목재섬유질을 넣어 풀로 꾸욱 열로 압축시켜 만든 소재입니다.
LPM
LPM 뜻
LPM은 Low Pressure Melamine의 줄임말로, 저압 멜라민 소재라는 뜻입니다. LPM은 기본적으로 시트지에 속하는 물질입니다. 강하게 압착시킨 종이에 멜라민을 섞어서 건조시켜서, PB나 MDF에 붙여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 보다 안전한 시트지입니다.
PB
PB 뜻
PB는 Particle Board의 줄임말로, 말그대로 파티클보드라고도 불립니다. 입자로 된 판자를 의미하는데요. 목재를 분쇄하거나 파쇄한 조각들을, 풀과 본드를 이용하여 압력과 열로 꾹 눌러 압축시킨 소재입니다.
MDF PB 원목
MDF, PB, 원목은 가구에 기본이 되는 소재입니다. LPM의 경우에는 시트지의 일종이라고 앞에서 말씀드렸죠? MDF와 PB, 원목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MDF PB 원목 차이점 장단점
가장 큰 차이점은 소재의 강도에 있습니다. MDF나 PB는 원목을 쓰고 남은 자투리나 톱밥들을 모아서 만드는 소재이니만큼 아무리 압력과 열로 처리한다고 해도, 원목만큼 단단할 수 없습니다. MDF는 입자를 가루로 만들어서 꾹 눌렀기 때문에 PB보다는 단단하고, PB의 경우에는 단면을 보면, 바람이 술술 들어갈 것만 같은 단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격도 원목이 가장 비싸고, MDF가 PB에 비해서는 공정도 그렇고 가격이 조금 더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원목으로 된 제품의 후면이나 밑면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 비용절감을 위해 MDF에 LPM을 바른 LPM제품을 사용합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제품들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만들어져 있고, 오직 원목만을 가지고 만든 제품들은 가격이 높겠죠?
PB의 경우에는 보통 10만원정도로 가장 저렴한 제품에 쓰이는 소재로, 가격이 매우 저렴한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강도나 변형에 약합니다.
LPM 시트지 차이점
LPM과 일반 시트지의 다른점이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지속성일 것입니다. 일반 시트지의 경우, 몇 년 사용하다 보면 벗겨지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LPM의 경우에는 이런 벗겨짐은 없습니다. 풀로 붙인 것이 아니라 멜라닌을 섞어서 만든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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